맛과 사람이 있는 블로그 with 조범

2010년 2월 11일 방문 이후 맛집이라는 표현을 삭제합니다. 일부러 귀성길에 찾아갔었는데 가격은 점점 오르고, 프랜차이즈 햄버거보다 더 좋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곳이였는데...... 바빠서 그런지 주인장도 예전과..

2010년 7월 다시 경주 여행을 떠나서 이 곳을 찾았습니다. 예전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려고 했는데 그 느낌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양도 많이 준 듯하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서비스 정신도 좀...... 어쨌든 쫄면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정도는 드셔보셔도 무난할정도입니다. 아래 글은 예전에 ..

사실 처가가 경상도 통영인지라 1년에 몇차례는 통영에 내려간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오미사꿀빵을 맛본것은 이번까지 2번째입니다. 평일도 그러하지만 특히나 주말이면 점심시간을 조금 넘기면 여지없이 입구에 "오늘 만든 꿀빵이 다 떨어졌으니 내일 찾아주십시오!!" 라는 억울한 쪽지가 붙어 있..

예전에 전라도 바닥을 누비벼 다닐때 게장백반하면 광주에서 송정리를 지나 나주를 향하다보면 오른쪽에 동곡동에 여러 백반집을 다녔었는데 (동곡식당을 비롯해 주위의 백반집들...) 오랜만에 광주를 갔더니 무등산 자락에 (지산동에서 무등산 관광호텔 가는 길 중간지점, 오른편) 깔끔한 게장백반집..

이 글은 예전에 바뀌기 전에 포스팅 해놓은 것입니다. 최근에 다시 다녀와서 블로깅 했으니 참고하십시오. 최신 AS 글 보기 평촌에 이사와서 6년째가 되어가지만 맛집을 찾는게 어찌나 어렵던지..... 우연히 안양에서 서울대를 가던중 길가에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있는 집을보..

엘도라도 리조트의 회원권이 내가 아주 좋아하는 친구한테 있어 반 부탁, 반 협박으로 빌려 장인,장모님과 둘째 처형식구들과 찾아간 곳입니다. 예전에 내가 전라도를 누비고 다닐때는 분명 없었던 곳인데 새로 생겨서 좋다고 소문이 났다지만 전라도 구석에 있는 리조트가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별..

화순 기정떡을 사러 갔다가 예전의 맛집이 아직도 건재함을 확인하고 어찌나 반갑던지.... 좀전에 점심을 먹고 기정떡 2조각을 뚝딱한 후라 잠깐 고민을 했답니다. 오랜만에 왔는데 먹을까?? 참을까??? 결국은 와이프가 제발 참으라고 말려서 참았답니다.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더군요~ 어렸을적 ..

기정떡 ; ‘증편’의 방언(전남). 이 글을 올리면서 처음으로 기정떡이 방언임을 알았네요. 어렸을 적 막걸리떡 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4월 18일 아들의 유아세례가 있어 교적이 있는 광주를 찾았습니다. 보성에 있는 대원사를 가다가 갑자기 맛있는 기정떡이 생각나서 들렸답니다. 분..

담양에서 떡갈비로 유명한 신식당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맛은 아주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전라도 음식치고는 조금 비쌉니다. (전라도 음식의 특징은 맛있고 싸고 푸짐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하나라서....) 맛집이라고 알려진 식당들을 다니다보면 비싼 곳들이 아주 많습니다. 전 비싸면서..

전라도 하면 음식이고 그 중에서 담양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입니다. 죽순요리, 매운탕, 한정식 등등이 유명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육류를 좋아하기때무에 돼지갈비, 떡갈비 그리고 톨게이트 입구의 보신요리 전문점등을 자주 찾습니다. 그중에서 돼지갈비하면 첫번째로 꼽는 집이 바로 승일식당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