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위한 요리]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어려웠던 미역국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를 클릭하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와이프의 생일입니다. 음..... 30번째하고 조금(??) 넘는 생일입니다. 결혼한지 5년 째, 두 아들녀석들때문에 항상 고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제가 한 약속도 있고, 마침 와이프 생일이기도 하고..... 가족을 위해서 .. 나만의 요리/내가 만든 요리 2011.05.11
오랜만에 아빠가 가족을 위해 만든 요리.... "잔치국수"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를 클릭하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주말 잘 보내셨죠?? 전 와이프가 젖몸살이 나는 바람에 이번 주말에는 더 바쁘게 지냈답니다. 덕분에 얼마나 와이프가 집에서 바쁘게 지내는지도 경험했구요~ 결혼 초반 기념일이나 와이프가 입덧하던 시절 그리고 출산후에 2개.. 나만의 요리/내가 만든 요리 2011.04.11
꼬막은 겨울에 먹는 벌교 참꼬막이 최고죠~~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겨울에 먹는 꼬막맛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방송이고 다른 블로거 분들이 하도 꼬막으로 염장을 질러주셔서 며칠을 꼬막~ 꼬막~ 하고 노래를 불렀더니만 광주에서 부모님이 벌교 참꼬막을 공수해다주셨습니다. 일단 먹기전에 꼬막에 대.. 나만의 요리/내가 만든 요리 2009.12.18
굴의 계절이 왔네요~ 전라도 총각과 경상도 처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결국은 결혼까지 성공한 소설같은 저의 결혼 스토리입니다. 뭐~ 사실 별 스토리는 없지만요... ㅋㅋ~ 통영아가씨와 결혼해서 좋은 점 하나~!! 싱싱한 제철 굴을 항상 맛 볼 수 있다는 것~!! 둘은..... 뭐 알아서 상상하시기를.... 올해도 굴을 좋아하는 사위.. 나만의 요리/내가 만든 요리 2009.11.21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피자 "와이프표 피자"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직업이 무엇일까요??? 아마 제 생각에는 집에서 고생하는 주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즈음 점점 더 고집이 쎄지는 18개월된 아들과 하루종일 씨름하느라 고생이 많은 와이프가 많이 안쓰럽습니다. 평소 아침잠이 많은 와이프가 아침잠을 포기하고 만들어준 환상적인 조식입니다... 나만의 요리/내가 만든 요리 2009.11.05
다슬기를 배터지게 먹었던 날..... 어렸을 적 기억나는 추억중에 하나가 여름에 물놀이 가서 다슬기를 잡았던 추억입니다. 바위를 들치면 수북히 붙어있던 다슬기..... 요즈음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하던데....... 어제 광주에 계신 어머님께서 아들이 좋아한다고 다슬기를 거의 10만원어치를 사서 올라오셨습니다. 잘 아시는 직접 잡는 분.. 나만의 요리/내가 만든 요리 2009.08.05
여름에는 시원한 콩국수가 최고죠~ 콩국수는 제가 자다가도 벌떡 깰 정도로 엄청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는 얼음 동동 띄워놓고 소금과 설탕으로 약간의 간을 해놓고 먹는 콩국수는 최고죠~ 요즈음 콩국수 제대로 만드는 집을 찾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콩국수를 도전해봤습니다. 지난번 정선 여행 갔을때 .. 나만의 요리/내가 만든 요리 2009.07.22
오색약수밥과 오색약수 김치찌게 강원도 설악산에 유명한 오색약수를 한번이라도 가보신 분이라면 그 물맛에 대하여 물어보신다면 다들 손사래를 치시던지 인상을 찌뿌리실겁니다. 수돗물 시설 공사 후 나오는 녹물 맛이 진하게 퍼져나오는 물맛인데 처음 드시는 분이라면 목으로 넘기기는 아주 힘든 수준이랍니다. 전 위장병에 좋다.. 나만의 요리/내가 만든 요리 2009.07.09
화암 약수밥과 평창 대관령 한우 등심 강원도 여행 마지막날 돌아오는 길에 들린 곳입니다. 전국 7대 약수중 하나라는데 한번 들렸습니다. (몸에 좋다길래....) 누각처럼 되어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아래에 있는 조그마한 웅덩이에서 약수가 조금씩 솟아나고 있었습니다. 오색약수와 비슷한 녹물 맛인데 탄산이 조금 더 들어가있는지 톡쏘는 .. 나만의 요리/내가 만든 요리 2009.07.03
5월의 꽃게찜 (암컷) 5월이 가기전에 알이 꽉차있는 암게 꼭 드셔보세요~ 서해안으로 가려다가 집 가까운 수산물시장에가서 살아있는 꿈틀꿈틀한 암게 3마리 3만원정도 주고 사와서 와이프랑 쪄먹었답니다. 고놈 참 실하죠?? 20분정도 삶았는데 약간 부족한듯하여 다시 찜기속으로 풍덩하였죠~ 알이 꽉 차있어서 너무~ 좋았.. 나만의 요리/내가 만든 요리 200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