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골프/경상도 25

[통영 맛집] 통영에 맛집이 없다구요?? 누가 그래요?? "수봉식당"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와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 처갓집이 경상남도 통영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는 못내려가지만, 그래도 가끔씩 내려가면 주변에 맛집들을 찾아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썩 마음에 드는 결..

[전국맛집_남해] 멸치와 시래기의 만남~ 저렴하고 푸짐한 멸치정식 "다원"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를 클릭하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지난번 동갑내기 블로그 친구인 입질의 추억님께서 4월에 맛있는 생선으로 멸치를 추천해주었답니다. 멸치하면 떠오르는 동네가 거제, 통영, 남해인 것 같습니다. 지난 남해 여행 때 멋진 곳을 다녀왔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

[경주 음식점] 푸짐한 돼지찌개와 마법의 국물.... "옥천식육식당"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를 클릭하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참 시간이 빠른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 2011년이 시작되었다고 인사드린 것 같은데..... 벌써 1년의 1/4정도가 흘러가버렸네요. 그동안 해놓은 것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항상 정신없이 바쁘고..뭘 하면서 살고 있는지..... 연애하고..

[전국 맛집_남해] "따뜻한 콩죽" 이름은 들어보셨나요??? "시장콩죽"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를 클릭하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이웃님들 잘 지내시죠?? 바쁘다는 핑계로 겨우 일주일에 2개정도의 포스팅만 올리고 있네요. 이 곳을 들려주시는 이웃님들께 죄송해서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시간이 나는대로 포스팅이라도 지금처럼 올리려고 합니다. 다음..

[경주 맛집] 김밥 드셔보신 분?? 그냥 김하고 밥 말고... "교리김밥"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를 클릭하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지난 일주일간의 휴가 때 경주를 잠시 들렸었답니다. 오로지 경주 황남빵을 먹고 싶다는 와이프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그리고 박씨아저씨 관할구역에서 연락 안했다고 혼났답니다. T.T 경주라는 도시는 갈 때마다 새로운 분..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지.... 봉하마을을 다녀와서....

정치 이야기나 사회 이야기에 관심이 많지만 많이 망설여집니다. 요즘에는 더더욱..... 제가 누구를 비판할만큼 잘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 블로그에서만큼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어제 또 한번 세상을 시끄럽게 만든 사건이 있었죠~ 대통령께서 종교행사에서 무릎꿇고 기도..

[전국맛집_진주] 냉면의 양대산맥.... 진주냉면에 입문하다! "진주냉면"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를 클릭하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냉면.... 냉면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흔히 평양냉면, 함흥냉면을 떠올리실겁니다. 을밀대를 다녀온 뒤에서야 평양냉면의 진짜 맛인 뚝뚝 끊어지는 메밀면과 구수하면서도 슴슴한 육수의 맛을 배우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도 함..

[통영 음식점] 추운 겨울에 더 맛있는 물메기탕~ 시원합니다!! "이화식당"

결혼하고 지금까지 부부싸움을 해본 기억이 별로(?) 없네요~ 처음 와이프랑 티격태격 했던 때가 기억납니다. 결혼하고 처음 맞은 겨울 어느날.... 와이프: 메기탕이 먹고 싶다~ 나: 메기탕 좋지~ 잘하는데 있어?? 와이프: 통영가면 있어~ 나: 메기탕은 계곡이나 호수 옆으로 가야돼!! 와이프: 메기는 바다에..

[사천 먹거리] 요즘은 알아서 잘 따져보고 삼천포로 갑니다 "삼천포항"

“잘가다가 삼천포로 빠지다”라는 말 아시죠?? 이 말이 생겨난 유래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는데요... 첫째, 옛날에 어떤 장사꾼이 장사가 잘 되는 진주로 가려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장사가 안 되는 삼천포로 가는 바람에 낭패를 당했다는 이야기 둘째, 진해에 해군기지가 생긴 이래 해군들에 의해 ..

[부산 음식점] 원조 부산밀면의 맛~ 어땠을까요? "가야밀면"

지난 여름 처남 돌잔치가 있어서 부산에 잠깐 내려갈 일이 있었답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는 것은 처가집에서는 모르고 있었는데 우연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발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처갓집 형님들께서 오래된 부산 맛집을 소개시켜주시겠다며 저녁 늦게 절 끌고갔습니다. 전 즐거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