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골프 389

[평촌 맛집] 평촌에서는 나름(?) 괜찮은 해물탕 "해무라 해물탕"

평촌에 온지 벌써 5년째가 되어가지만 썩 맛있다고 하는 집은 찾기 힘들답니다. (몇곳 빼고...) 워낙 맛에 대해서는 까다롭다고 해야하나?? (우리 집 음식 빼구요~ ㅋㅋ~) 입맛이 도망가버린 무더운 여름날에는 시원한 콩국수나 냉면이 많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이열치열이라고나 할까?? 갑자기 뜨거운 국..

[광명 맛집] 신선한 해물이 산처럼 푸짐하게 쌓여 나오는 [해가온 해물찜]

해물탕 하면 일단 비싸고 또 맛있게 하는 집을 찾기가 힘듭니다. 그 두가지를 다 해결할 수 있는 집이 바로 이 곳입니다. 광명시 하안동 하안주공 6단지 뒤에 있는 "해가온 해물찜"입니다. [달리 설명드리면 음... 하안동 뉴코아 아웃렛 뒤편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뉴코어 아웃렛쪽에서 보면 타오라는 중..

[횡성 맛집] 안흥면을 찐빵의 도시로 만들어버린 "심순녀 안흥찐빵"

요즈음 길거리에 돌아다니다보면 흔히 안흥찐빵이라며 손님들을 유혹하는 집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안흥이 어디 있는 도시인줄은 몰라도 안흥찐빵이 유명하다는 건 왠만하면 다 아시죠? 안흥이라는 작은 시골 마을을 찐빵의 도시로 만들어버린 대단한 집이 바로 "심순녀 안흥찐빵" 입니다. 정선에서 ..

[정선 여행] 성공한 전통시장의 롤모델 "정선 5일장"

강원도 여행코스중 꼭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가 바로 정선 5일장이였습니다. 날짜의 뒷자리가 2일, 7일일때만 장이 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빙빙 돌다가 2일에 맞추어 구경을 갔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물론 현지인들도 많았고 외지에서 관광오신 분들도 많았습..

[정선 숙소] 산정상에서의 하룻밤 "하이원 호텔"

여정없는 막무가내식의 강원도 여행은 계속됩니다. 정선 5일장을 들렸다가 강원랜드까지 내려와버렸습니다. 대관령처럼 팬션이 많이 눈에 띄지도 않았고 알아보는 것도 힘들고 그래서 일단 호텔로 결정했습니다. 강원랜드 메인호텔은 특 1급 호텔이여서 그런지 가격의 압박이 상당하더라구요~ 그래서..

[횡계 숙소] 대관령에서 찾은 특별한 팬션 "들꽃향기"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면서 사실 여정을 정해놓지않고 자유롭게 여행을 했답니다. 물론 이렇게 여행을 하는것은 처음이였습니다. 예전같으면 숙소는 예약을 다 해놓고 음식점정보 및 주변 관광지까지 좌악~ 암기수준까지 해놓고 여행을 시작했을텐데, 아무튼 이번 여행은 특별했습니다. 그리하여 횡..

[진부 맛집] 메뉴 고민하지않아도 되는 40년의 맛 "부일식당"

산채백반으로 여러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부일식당은 진부 IC에서 빠져나오면 5분정도 지나면 진부면 초입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SK 주유소 옆에 돌담위에 지붕을 얹은 집입니다. 뭐 그 앞에는 차들로 북적북적합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포스의 무들이 저를 반겨줍니다~ 여쭤보니 ..

[속초 맛집] 동해바다가 한그릇 속으로 쏘~옥 들어와버렸네 "봉포머구리집"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제일 기대를 많이 했던 집들중 하나입니다. 미식가 천국이라는 카페에 올라온 "릴라"님의 추천으로 예전부터 찍어놓았던 집입니다. 다시한번 릴라님께 감사드립니다. "릴라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머구리라는 말이 뭔지 궁금해서 인터넷 서핑을 해보았습니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

[양양 숙소] 설악산에서 즐기는 온천여행 "오색그린야드 호텔"

오색그린야드 호텔은 설악산 오색약수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당연히 맑은 공기와 시원한 환경이 어느 곳보다 장점인 호텔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온천물과 온천시설이 굉장히 좋습니다!! 호텔형과 콘도형 두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콘도형 25평형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리모델링한지 얼마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