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골프 389

[광릉맛집] 정말 찾기 힘든 맛집 "광릉불고기" - 간판없는 집

물론 요즈음처럼 네비게이션이 발달한 시대에 무슨 말이냐고 하시겠지만 아직까지 네비게이션의 필요성을 못느껴 가끔 지도의 도움 외에는 일단 엑셀레이트를 밟고난 후 아니다 싶음 유턴을 반복하는 T.T 14년째 무사고 드라이버인 나로서는 정말 찾기 힘든 집이였습니다. 2번을 지나쳐도 못찾고 결국..

[영암맛집] 제2의 고향 전남 영암군 학산면의 맛집 "독천식당"

2002년 3월부터 2005년 4월까지 집을 떠나 혼자서 3년이라는 시간동안 지내온 곳.....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입니다. 지금도 그 곳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얼굴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지금까지 먹었던 낙지의 양중에 그 3년동안 먹었던 낙지가 약 90%정도를 차지하려나?? 누군가 찾아오..

[제주시] 추천하고 싶지 않은 대우정 " 오분자기 돌솥밥"

제주 여행 2개월전부터 맛집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였고 제주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정해놓은 곳이 바로 이곳 "대우정"이였습니다. 역시나 기대를 많이 하면 후회도 많이 하게된다고...쩝... 점심은 제주도에 사는 와이프 친구가 싱싱한 회를 접대해주셔서 엄청나게 먹고 점심시간 훨씬 지나 ..

[백운호수 맛집] 2009년 결혼기념일에 찾은 맛집 백운호수 "올라(Ola) 2"

2009년 결혼 2주년을 맞아 찾은 곳은 집 근처 백운호수에 자리잡은 분위기 좋은 식당 " 올라(ola) 2 " 였답니다. 외부, 내부 인테리어를 아주 멋지게 잘 꾸며놓았고 외부에 정원과 백운호수 또한 아주 훌룡합니다. 예전 회식때 몇번 가보긴 했지만 직접 계산을 하기는 처음이였답니다. 그만큼 지갑의 압박..

[섭지코지 맛집] 섭지코지의 깔끔한 카페 "민트"

올인의 감동이 지나간지 몇년이 지나갔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앞으로도 섭지코지를 갈 때마다 생각나는 것이 "올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섭지코지를 둘러보다보니 Genius Loci 와 그 옆에 민트 라는 레스토랑이 새로 생겼더군요~ Genius Loci는 안도 타다오라는 일본 건축가가 세운 조..

[서귀포 맛집] 제주도에서 꼭 먹어봐야할 것 "감귤찐빵"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연 폭포 입구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것이 있어요~ 그것은 감귤 찐빵!!! 4개에 2,000원 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그래서 제주도에 있는동안 날마다 출근을 했었어요~ 달콤한 단팥과 귤쨈의 만남~~ 그리고 이것은 귤쨈만 들어있는 제주도에서만 맛볼수 있는 진짜 감귤찐빵 속에..

[서귀포 맛집] 제주 갈치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집 "네거리 식당"

제주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지 하는 것 중의 하나가 갈치구이와 갈치 조림이였는데 아빠 닮아서 먹성이 좋은 11개월된 아들놈 때문에 어쩔수 없이 구이를 시켰답니다. 원래는 인터넷에서 칠십리 식당이 유명하길래 거기를 가려고 했는데, 내부공사중이라 거기는 못 가고 대신 선택한 식당이 이 곳입니..

[제주도 맛집] 얼굴보다 더 큰 허브 햄버거 "황금륭 골든힐 허브팜"

VJ 특공대였던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큰 햄버거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속 벼르고 벼르던 중 결국 찾았답니다.. ( 아~ 감동 T.T ) 이번 제주 여행에서 절대 가봐야 할 곳으로 목록에 넣어두긴했지만 15,000원이나 하는 햄버거가 과연 제 값을 할지.... 참 걱정을 많이 했었죠. 3월 25일에 드디어 네비찍고 달..

[성산 맛집] "순덕이네집-전복죽, 해물뚝배기, 전복성게국..."

"순덕이네집" - 네비로 찍으실때 순덕이네 해산물장터 (784-0073) 제주도 성산일출봉 북동쪽으로 해안도로 따라가면 오징어 말리는 집이 몇집 있는데 그 중에서 차들이 제일 많이 주차되어 있는 집입니다. 꼭꼭 숨겨두고싶은 맛집.... 혼자서만 몰래 알고 싶은 집입니다. 우리가 시켰던 메뉴는 전복죽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