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의 감동이 지나간지 몇년이 지나갔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앞으로도 섭지코지를 갈 때마다 생각나는 것이 "올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섭지코지를 둘러보다보니 Genius Loci 와 그 옆에 민트 라는 레스토랑이 새로 생겼더군요~
Genius Loci는 안도 타다오라는 일본 건축가가 세운 조형예술(?)이라는데
입장료 2,000원을 받더군요~ (저하고는 별로 코드가 맞이 않아서 일단 패스~)
민트는 음식과 차를 파는 곳인데 외형처럼 내부도 아주 깔끔했었고
조경도 아주 잘 해놓았더군요~
참, "꽃보다 남자"를 촬영했다고 하던데......
내부에 윤지후, 금잔디 사진 있더군요~
외부 사진입니다.
우리는 순덕이네 집에서 점심을 먹고 난 후라서 들어가서 구경 하고 싶어서 일단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은 제가 실수로 못찍어 왔네요~ (죄송~~)
하지만 저 위치에 있는 레스토랑 치고는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너무 주관적인가요??)
전 오미자 차와 티라미슈 케익을 시켰답니다 (tax 10%포함하여 17,200 원정도 들었었습니다.)
이런 곳에서 먹는 음식은 맛보다는 분위기겠죠??
아무튼 음식 맛은 괜찮았던 것 같네요~
꼭 들려보라고 권해드리기는 뭔가 2%정도 부족한 느낌입니다만
섭지코지에서 우도, 일출봉을 보면서 쉬기에는 너무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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