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골프/경기도

[맛집 AS_안양] 옛날 예적에 안양에서 유명했던 "태양 그옛날 손짜장" , 지금은....

조범7 2009. 5. 6. 00:59

이 글은 예전에 바뀌기 전에 포스팅 해놓은 것입니다.

최근에 다시 다녀와서 블로깅 했으니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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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에 이사와서 6년째가 되어가지만 맛집을 찾는게 어찌나 어렵던지.....

우연히 안양에서 서울대를 가던중 길가에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있는 집을보고

나중에 꼭 가봐야겠다라고 찜했던 집입니다.

안양에서 경인교대, 삼막사 올라가는 길 오른편에 있답니다.

 

이 곳은 식사시간에는 항상 기다려야하고 식사 외 시간에도 손님들이 항상 많답니다.

시대 유명 식당도 아닌데 주차 요원들이 항시 주차관리를 해주시고

주차장이 2곳인데도 길가에까지  주차를 해야만 이곳을 들어갈수 있답니다.

 

가격은 많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평범하답니다.

 

지난번에 탕수육과 깐쇼새우, 만두를 먹어봤는데 모두 대만족이였답니다.

(전 양과 질 모두를 따진답니다... ㅋㅋ~)

이번에는 짜장 곱배기와 삼선짬뽕을 시켰답니다.

짜장면은 큼지막한 감자와 돼지고기들이 꽤 많이 들어있답니다.

 

삼선짬뽕은 짜장면에 비해 포스가 좀 떨어집니다.

해물이 아주 싱싱하고 면도 쫄깃쫄깃했지만 국물이 제 입맛에는 덜 칼칼했답니다.

(약간 싱거운 맛이라고나 할까요??)

 

짜장면을 비벼놓으니 면발이 보이시죠??

제각각 굵기도 다르고 아주아주 탱탱하고 쫄깃하답니다.

 

식사후 깨끗하게 비워진 그릇들입니다~

 

기다리는 것이 싫으시다면 조금 올라가면 락천이라고 해물수타짜장면 집이 있는데 이곳은 좀 덜기다리는

것 같더라구요~ (제 경험에 비추어 보아....)

락천 이라는 중국집도 상당한 포스를 가지고 있는 집이고 썬 수타짜장과는 거의 쌍벽을 이루는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