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1일 방문 이후 맛집이라는 표현을 삭제합니다.
일부러 귀성길에 찾아갔었는데 가격은 점점 오르고,
프랜차이즈 햄버거보다 더 좋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곳이였는데......
바빠서 그런지 주인장도 예전과는 좀 달라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아래 글은 예전에 올려놓은 것이니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우연히 송탄에서 일이 있어서 가게 되었답니다.
예전부터 송탄은 미군부대가 있는 관계로 부대찌게가 알려져있었는데
혼자서 부대찌게를 먹으러 가기는 좀 아닌것 같아서 햄버거로 때우기로 했습니다.
물론 사전정보를 얻고 미스리 햄버거를 찾아 갔답니다.
오래전 미군들 대상으로 장사를 하다가 널리 알려져 이제는 송탄을 햄버거의 도시로
만들어 버린 집이랍니다.
근처에 있는 미스진햄버거도 미스리 햄버거 집을 인수하여 영업을 하게 되었고
원래 영업하던 미스리햄버거 주인이 새로 개업을 했다고 알고 있는데... (맞죠??)
어쨌든 이 집을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송탄 미군부대 정문을 찾으면 바로 옆에 미스진햄버거가 보이고
뒤를 돌아보면 멀리 미스리 햄버거가 보인답니다.
평일 점심시간이 좀 넘은 시간이였는데도 역시 사람은 많더군요.
세분이서 분주하게 계속 햄버거를 만들고 계셨답니다.
제일 왼쪽에 계신분이 그 유명한 미스리입니다.
핸드폰 카메라여서 좀 많이 부족합니다.
잘 보시면 특이하게도 팬 위에 달걀 후라이가 보입니다.
햄버거 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올랐더군요~ 역시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나봅니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가기는 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근처에 가시면 한번쯤 경험삼아 먹어볼만 합니다.
영업시간을 손으로 적어놓으셨길래 재미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일요일은 휴무랍니다.
미스리햄버거의 라이벌 미스진햄버거집입니다.
역시나 사람들이 줄을 주욱 서시더군요.
미스리햄버거에서 하나를 포장해서 미스진과 같이 먹어보려고 갔었는데
햄버거 하나를 보니 절대 2개를 못먹겠다 싶어서 미스진은 입구만 갔습니다.
짜잔~ 미스리 햄버거 사진입니다.
폰 카인 관계로 많이 부족하네요~ 죄송합니다.
어쨌든 양배추가 꽤 많이 있어서 아삭아삭한 식감이 꽤 좋습니다.
더불어 달걀후라이와 돼지고기가 출출한 배를 든든하게 해주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멀리서 일부러 찾아가기는 쪼금 부족한 맛이고
근처에 가실일 있으면 한번쯤 드셔보실만 합니다.
'맛집과 골프 >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명 맛집] 신선한 해물이 산처럼 푸짐하게 쌓여 나오는 [해가온 해물찜] (0) | 2009.07.11 |
---|---|
[맛집 A/S_안산] 난 뻘속의 산삼이다!! "김명자 낙지마당 본점" (0) | 2009.06.27 |
[맛집 AS_안양] 옛날 예적에 안양에서 유명했던 "태양 그옛날 손짜장" , 지금은.... (0) | 2009.05.06 |
[광릉맛집] 정말 찾기 힘든 맛집 "광릉불고기" - 간판없는 집 (0) | 2009.04.10 |
[백운호수 맛집] 2009년 결혼기념일에 찾은 맛집 백운호수 "올라(Ola) 2" (0) | 2009.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