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 맛집 249

[광주맛집] 광주 5미(味), 떡갈비를 아시나요? "새송정떡갈비"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아직도 연휴를 즐기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일상으로 복귀해서 눈물을 흘리는 분도 계시겠죠?? 모두 기운내시고 행복하시기를...... 광주의 5미(味)를 아시나요?? 한정식,김치,무등산 보리밥,오리탕 그리고 송정리 떡갈비를 일컬으는 말이랍니다. 뭐 남도에 계시는 분..

[함평 맛집] 함평천지한우로 만든 생고기 비빔밥을 맛보세요!

한동안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가 이슈화되면서 국내 한우 농가에도 많은 변화들이 있었죠~ 어쨌든 유통과정의 투명화라든지, 원산지 표시제도들에 대해서는 좀 더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국 곳곳의 지방자치단체들이 한우를 상품화 시키려고 많은 노력들을 ..

[가평 맛집] 쁘띠프랑스 다녀오면서 찾은 숨은 진주같은 집 "약수터식당"

평소 스포츠, 뉴스 외에는 티비를 가까이 하지 않던 내가 우연히 다큐멘터리 형식의 "배우 김명민은 없다"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배우라는 직업이 편하게 놀고 먹는 부러운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나의 편협했던 생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던 강마에 김명민의 "베토벤바이러스"를 뒤늦게..

[군포 맛집] 갈치저수지에서 맛본 만원의 행복 "산모롱이 두부마을""

집 근처 갈치저수지에는 음식점들이 몇 개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자주 다니는 가마솥밥집이 있는데 그 곳을 다니다보면 항상 차들이 북적이는 곳이 있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드디어 날을 잡아 그 곳으로 달려갑니다. 도시를 벗어나 시골길을 달리다보면 한적한 곳에 주택을 개조한 것 같은..

[서대문 음식점] 삼고초려후에 맛을 본 해물뚝배기~ "비진도 해물뚝배기"

삼고초려(三顧草廬): 후한 말, 삼국 시대에 촉한의 유비가 융중에 기거하던 제갈량을 얻기 위해 제갈량의 초가집으로 세 번이나 찾아갔던 일화를 일컫는다. [출처 : 다음 백과사전] 서대문 근처에 제대로된 해물뚝배기를 내주는 곳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일요일에 시간을 내서 가보니 문이 닫아 있..

[전주 맛집] 그냥 국수가 아니다!! 극강의 잔치국수!! "이연국수"

지난 여름휴가를 마치고 광주에서 집으로 올라오는 길 점심은 광주 5미(味)의 하나라는 떡갈비를 배터지게 먹고 그냥 올라가려니 입이 깔끔한 뭔가를 넣어달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예전부터 꼭 가봐야지하면서 찜~ 해놓았던 곳... 바로 핸드폰 저장목록들 중에서 이동경로에 위치한 곳들을 쭉 뽑아봅..

[안산 맛집] 시원한 국물이 인상적인 무한리필 칼국수 "서운칼국수"

주말에 비가 엄청 내리더군요~ 예전에 블로그 하기 전에는 그냥 비가 오는구나 싶었는데~ 블로그를 하고 난 이후에는 제일 먼저 생각나는 분들이 농촌에서 피땀흘리는 분들이 생각납니다. 그 분들에게 힘내시라고 어깨라도 주물러드리고 싶네요. 비오는 날에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파전, 부추전, 칼국..

[구례 맛집] 자연을 상위에 그대로 담아놓은 곳~ "가락원 & 화엄다원"

지난번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기차를 타고 섬진강변을 따라가는17번 국도를 따라가다가 인적이 없는 반대편의 호젓한 국도로 드라이브를 즐기다보니 어느새 점심 시간이 되고 구례까지 도착했습니다. 아버지께서 공직에 계실때 근처에 들리실 일이 있으면 가끔 찾으셨다는 식당이 있어서 맛집 블로그..

[시흥맛집] 60년 전통의 탕수육을 찾아서..... "동흥관"

중국집에서 제일 쉬우면서도 어려운 요리가 탕수육인 것 같습니다. 튀김의 정도도 중요하고 소스도 중요하고 두가지가 잘 되어야 튀김과 소스가 적절하게 어울림이 이루어지죠~ 예전에 광주 대성학원 골목 옆에 중국인이 하는 "영성원"이라는 곳의 탕수육이 참 예술이엿는데 요즘은 좀 변했다는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