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 맛집 249

[안양맛집] 된장으로 맛을 낸 구수한 해물 모듬찌개 "정호식당"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헤어지는 일을 반복하는 사람살이에서 좋은 일도 겪고, 또한 좋지 않은 일을 겪을 때도 있죠~ 3월은 어떤 직종에서든지 새로운 만남과 헤어짐이 있는 달이였겠죠? 제가 일하고 있는 곳에서도 같이 일하게 될 새로운 동기와의 모임을 했답니다. 물론 불행하게도 그 중 한 분은 개인..

[금천 맛집] 아삭한 김치와 통통한 돼지의 만남 "논빼미"

서해에서 천안함의 참사가 벌어진지 1주일이 넘었지만 별 소식이 없어 답답합니다. 앞으로도 1달 넘게는 큰 진전이 없을 것 같아서 더 답답합니다. 그때까지 어떤 결론이 나오는지 끝까지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맛집 블로거, 본연의 자리에 돌아와봅니다. 역시나 머리아픈 이야기들 말고 맛나..

[안양맛집] 안양 중앙시장의 포근한 맛~ "효자만두"

요즘은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무차별 공격에 의해서 재래시장이 많이 힘들다고하죠? 다행히 전 가까이에 농수산물공판장도 있고 재래 시장도 있고 해서, 가끔은 재래시장의 포근함을 맛을 볼 수가 있답니다. 안양 중앙시장에 가면 맛나는 곳들이 꽤 있답니다. 생활의 달인에서 수제 어묵 달인으로 뽑혔..

[부산 맛집] 부산에 살어리랏다~ 팥빙수 맛집 "할매팥빙수"

2009년 여름 한동안 팥빙수에 빠져지낸 적이 있답니다. 맛있다는 팥빙수를 먹으러 여기저기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인터넷 검색에서 가장 인상적인 곳이 바로 부산에 있더군요~ 부산에 가면 무엇보다 꼭 먼저 먹어봐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곳..... 바로 할매 팥빙수입니다. (아마 부산분들은 다 ..

[부산 맛집] 부드러운 밀면에 입문하다~ "개금밀면 (해육식당)"

부산에는 가끔 내려왔지만 맛집이라는 곳들을 기회가 없어서인지 많이 다녀본 적이 없네요.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동래파전, 돼지국밥, 밀면등을 접할 기회가 없었답니다. 맨날 맛집들은 안찾아보고 회만 먹고 다녔었다는.... 지난번 처가식구들을 찾아뵈러 가면서 부산에서 며칠 머무를 시간이 있었답..

[영종도 맛집] 인천대교~ 고마워!! 시원한 해물 칼국수~ "황해 해물칼국수"

시험이 끝나고 직장에 들어가기전 며칠간의 자유시간이 있었답니다.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올라와서 집에서 쉬다가 문득 서해대교가 생각났습니다. 나: 와이프야~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다리보러 가자! 와이프: 그냥 내 다리 봐~ 또 뭐 먹으러 가자고?? 나: 와이프 다리는 짧잖아~ 와이프: ...... 여기..

[양재동 중식당] 완탕과 만두와 유명하다는 곳... But... "부르스 리"

최근 유명 중식당 몇 곳에서 기대가 너무 컸는지 실망을 많이 해서 카페에 혼자 주저리 주저리 했더니 어리버리한 맛집 소개에는 비수처럼 날아드는 날카로운 비평으로 유명하신 모 회원님께서 살짜쿵 추천해주신 곳이여서 기대를 잔뜩하고 찾아갔답니다. 네비게이션으로는 검색이 안되고 양재동 한..

[이태원 맛집] 멕시코 음식이 궁금하시다면... "타코 칠리칠리"

이태원에서 1차를 피자리움에서 맛있는 랜치피자로 가볍게 입맛을 자극해주고 2차를 그 옆에 있는 썬더버거냐 타코 칠리칠리냐~를 고민하다 햄버거보다는 덜 부담스러운 타코집으로 향했답니다. 사실 이곳을 이 앞을 지날때마다 줄 지어서 먹는 모습에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였답니다. 예전에는 ..

[이태원 맛집] 피자의 변신은 무죄~ 맛있는 사각 피자!! "PIZZARIUM"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사람보다 외국인들 보는게 더 흔한 곳은 바로 이태원이죠~ 그리고 자연스럽게 가장 이국적인 문화가 발달한 곳이기도하죠~ 예전에는 해밀턴 호텔 앞,뒤쪽 주변에 자주 갔었는데 블로그를 시작한 후로는 기회가 좀처럼 없네요~ 그곳에도 숨어있는 맛집들이 꽤 많은데......(뭐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