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음식점] 고급화된 태국음식점 "애프터더레인(After the rain)" 지난번 어머니 생신이여서 누나와 매형께서 늘 모임을 하던 한정식집, 횟집이 아닌 색다르고 특이한 음식점을 예약해놓았다며 2주전부터 기대해달라고 홍보를 했답니다. 요즘들어 맨날 바쁜 척하는 동생을 위해 수소문해서 맛집을 알아보셨다고...ㅋㅋ~ 장소는 당일날 알려주겠다면서 비밀로 부치셨.. 맛집과 골프/서울 2010.06.20
[종로 맛집] 가격대비 최강의 녹두지짐과 평양냉면~ "유진식당" 제 핸드폰에는 가보고 싶은 맛집들 리스트로 150개가 넘는 정보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가본 곳은 삭제하고, 또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 시킨답니다.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한자리수 번호에 저장되어 있었던 이 곳을 찾아왔습니다. 내 눈으로 보기전에는 믿기힘든 가격의 음식들이 나온다는.. 맛집과 골프/서울 2010.06.17
[마포 맛집] 불맛나는 볶음밥을 아시나요?? "류(劉)"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때 볶음밥도 그렇고 탕수육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약해진 느낌이였습니다. 주방에 2명이 들어가있어서 그랬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쨌든 맛이 일정하지는 않습니다. 다음에 다녀와보고 정 아니면 AS 계시판으로 옮기겠습니다. 아래 포스팅은 어느정도만.. 맛집과 골프/서울 2010.06.15
[강남역 음식점] 강남역에서 터키음식이 생각날 때...... "파샤(Pasha)" 제 대학시절 제일 좋았던 기억중 하나는 동아리 활동이였습니다. 농구부 활동도 했었고, 컴퓨터를 좀 더 배워보려고 컴퓨터 동아리도 했었답니다. 요즘이야 컴퓨터 못하는 학생들이 없으니 그 동아리는 신입생이 끊겨버렸지만요.... 하지만 그 때 어울리던 선배들과 동기들은 아직까지도 연락을 하며 .. 맛집과 골프/서울 2010.05.31
[영등포 맛집] 매콤 칼칼한 맛이 감동인 고추삼선짬뽕 "송죽장" 영등포에 타임스퀘어가 들어왔다는 소문을 접수하고 와이프와 협상에 나섰습니다. 늘 명동의 백화점을 가면 윈윈전략으로 와이프는 쇼핑을,전 맛집을 눈여겨본답니다. 영등포에서 아주 유명한 중국음식점인 이 곳을 찾아가기위해 전 타임스퀘어를 따라다니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곳의 위치는 타임.. 맛집과 골프/서울 2010.05.16
[방학동 맛집] 기다려야만 먹을 수 있는 칼국수와 만두 "최고집칼국수" 예전에 제 포스팅 중에 제 외할아버지 이야기를 좀 한 적이 있습니다. 도봉산 아래에서 노년을 보내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찾아뵙는 길은 왕복 3-4시간이 걸리는 길이지만 늘 즐겁습니다. 외할아버지께서 일흔이 되도록 햄버거, 피자에 콜라를 드셨고 지금까지도 맛나는 음식들을 찾아다니시는 분.. 맛집과 골프/서울 2010.04.20
[금천 맛집] 아삭한 김치와 통통한 돼지의 만남 "논빼미" 서해에서 천안함의 참사가 벌어진지 1주일이 넘었지만 별 소식이 없어 답답합니다. 앞으로도 1달 넘게는 큰 진전이 없을 것 같아서 더 답답합니다. 그때까지 어떤 결론이 나오는지 끝까지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맛집 블로거, 본연의 자리에 돌아와봅니다. 역시나 머리아픈 이야기들 말고 맛나.. 맛집과 골프/서울 2010.04.05
[명동 맛집] 서울식 곰탕의 대명사 "하동관" 한 시대의 흐름을 바꿔놓을 만한 큰 영향을 미치는데 만화가 있었다라고 하면 동의하실 분이 계실까요? 전 만화는 많이 좋아하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만화방이라는 곳도 아직까지 한번도 안가봤다는....) 어렸을적 슬램덩크와 허영만 화백의 식객이라는 만화는 아직도 인상 깊이 남아 있습니다... 맛집과 골프/서울 2010.03.17
[마포 맛집] 평양냉면에 대한 정의를 배우다~ "을밀대" 2월 4일은 제가 살아오면서 정말 특별한 날이였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이 많은 이웃분들을 알게된 것이였습니다. 그 분들을 직접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여서 그런지 며칠전부터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유명한 맛집 카페의 최우수 회원님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미식가이신 자유로님과 다.. 맛집과 골프/서울 2010.02.22
[서대문 맛집] 미안하다~ 명품수육~!! 최고의 도가니 수육과 탕 "대성집" 서울에 폭설이 내리던 일요일 저녁 7시경....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도가니탕과 도가니 수육으로 유명하다는 곳을 찾아갔답니다. 분명 네비양이 시키는대로 갔는데 식당은 못찾고 근처를 2바퀴 돌았답니다. 그리하여 결국은 전화를 걸었습니다. 나: 실례지만 그 곳을 찾아가고 싶은데 어떻게 가야할.. 맛집과 골프/서울 201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