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맛집 29

[백운호수 맛집] 와이프가 알리지 말라는 맛집 "백운 보리밥, 누룽지백숙"

전에 백운호수 주변의 누룽지백숙 집을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만회해보고자 찾아간 곳이 바로 이곳 "백운 보리밥, 누룽지백숙" 입니다. 5번정도 다녀왔던 집이지만 갈때마다 만족하면서 나온 집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어김없이 오늘도 40분정도 기다렸답니다. 위치는 백운호수 이종환의 쉘부..

[맛집 AS] 이제는 그저 그런 곳으로 바뀌어버린 복칼국수 "부산 복 칼국수"

2012년 1월 1일 박씨아저씨가 오셔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비해 너무 많이 오른 가격표에 놀랐고, 그 가격에 비해서는 맛있다고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그 맛을 유지하는 것이 왜이리 힘든건지..... 그냥 그저 그런 집으로 바뀌어버린 곳이랍니다. 아..

[안양 음식점] 대한민국 유명한 쉐프가 운영한다는 한정식 "봉가진"

가족 단위의 기념일에 정말 식당 정하기가 힘들죠?? 저도 맨날 한정식집 아니면 횟집... 이 정도가 전부였던 것 같네요 지난번 셋째 조카의 돌 기념으로 형제들끼리 식사를 하기로 했답니다. 안양에 유명한 한정식집이 있다는 첩보가 입수되어 그 곳으로 정했답니다. 이 곳은 우리나라 한정식의 3대 주..

[안양 맛집] 북어의 화려한 변신을 맛보다!! 북어구이전골..." "아람북어찜

며칠 전에 뉴스를 보니 기후변화로 인해 근해에서 살아있는 명태를 시중의 10배 가격에 구한다고 했지만 구하지 못했다는 웃지못할 소식을 접했답니다. 명태가 사라진다면... 생태탕, 동태탕, 코다리찜, 북어포, 황태해장국등등... 이런 요리들을 맛보기 힘들어지겠죠?? 여기서 잠깐.... 명태는 왜 이렇게..

[안양 맛집] 연말 송년회 술독을 확~ 풀어줄 최고의 해장국 "미성옥"

2009년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누군가에는 아주 뜻깊은 한 해가 되었을 것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아쉬운 한 해가 되었을 것입니다. 여기저기에서 송년회, 동문회를 비롯한 모임으로 간의 건강이 제일 위협을 받고 있는 시즌이기도 하죠~ 사람들마다 술먹은 다음 날 해독을 위한 음식들이 있겠지..

[백운호수 맛집] 가격에 비해 꽤 괜찮은 이탈리안 음식점 "라모에"

요즈음 계속해서 짬뽕을 먹으러 다녔더니만 오늘은 와이프가 피자, 스파게티가 먹고싶다고 합니다. 원래 오늘은 명품 짬뽕이 있다는 곳을 가려고 했지만 그곳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으로 미뤄야겠습니다. 백운호수는 강남권과 가깝고 산과 호수가 있고 주위에 분위기 좋은 찻집, 음식점이 많은 곳입니..

[백운호수 맛집] 2009년 결혼기념일에 찾은 맛집 백운호수 "올라(Ola) 2"

2009년 결혼 2주년을 맞아 찾은 곳은 집 근처 백운호수에 자리잡은 분위기 좋은 식당 " 올라(ola) 2 " 였답니다. 외부, 내부 인테리어를 아주 멋지게 잘 꾸며놓았고 외부에 정원과 백운호수 또한 아주 훌룡합니다. 예전 회식때 몇번 가보긴 했지만 직접 계산을 하기는 처음이였답니다. 그만큼 지갑의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