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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가 많이 따듯해졌습니다.
조만간 따듯한 봄이 올 것 같네요.
다음 블로그에도 또 다시 봄날이 올 수 있을까요??
점점 블로그하는 재미가 예전만 못하네요~ T.T
오늘은 제가 근무하는 곳 주변에 깔끔한 백반집(?)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 그래도 지인분들이 오셨을 때 같이 가면 다들 만족하시더라구요~
1991년부터라니 벌써 24년 이상 된 오래된 식당이네요~
위치는 본오주공아파트 정문앞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가격대는 좀 부담스럽죠?
일반 백반도 괜찮지만, 대부분 게장정식이나 갈치,굴비정식을 드십니다.
원산지 표지도 잘 되어있습니다.
주문하면 따듯한 물수건을 내주십니다.
간단한 것부터 감동을 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면 한상 쫘악~ 내주십니다.
상 가운에 있는 간장게장은 1인분에 한마리입니다.
신사동에 비교하면 저렴하죠? ㅋ~
그리고 부족한 반찬들은 다 리필을 해주십니다.
한쪽씩 씩어봤습니다.
다른 반대쪽도 찍어올려봅니다.
따끈따끈하게 갓 지어낸 듯한 하얀 쌀밥과 구수한 시래기 된장국을 내주십니다.
이곳은 다른 곳과는 좀 다르게 전혀 조미를 하지 않은 김을 내주십니다.
깔끔한 김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맛을 아실겁니다.
무와 고등어를 푹 조려낸 고등어 조림도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홍어회무침도 내주십니다.
어리굴젓도 나오구요~
갈치속젓과, 토하젓도 조금 나옵니다.
하지만 다른 반찬에 많이 밀리는 순위입니다~
새송이 버섯전입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전은 좀 귀찮더라도 막 부쳐서 따끈하게 내주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갈치 정식 1인분에 나오는 갈치입니다.
숟가락하고 비교하면 어느정도 크기인지 짐작이 가시죠??
가격대는 좀 있지만 역시 좋은 품질의 갈치를 내주십니다.
이 곳의 메인 메뉴인 간장게장입니다.
알도 잘 배어있고, 많이 짜거나 비리지도 않습니다.
역시 게장은 딱지에 쓱쓱 비벼먹어야죠? ㅋ~
어느 정도 밥을 먹으면 구수한 누룽지도 내주십니다.
마지막에는 후식으로 매실차를 주셨었는데, 그건 사진을 못찍었네요~ ㅋ~
어쨌든 일하는 곳 가까이에 좋은 집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새로운 한 주 잘 만들어가시기를.......
이제 좀 지나면 독감이 또 유행을 할 것 같습니다.
외출 다녀오시면 꼭 손 잘 씻고,
노약자분들은 고열, 근육통, 두통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시기를....
안산 마음속내과 건강 캠페인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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