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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남도의 맛을 소개합니다! "병어찜"

조범7 2014. 9. 5. 08:28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와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지난주에 집안 제사가 있어서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어머님께서 오랜만에 내려오는 아들을 위해서 준비한 음식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생선이자 제일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뭐 사실 제가 음식 가려먹지는 않지만요~ ㅋ~


덕자 병어까지는 아지더라도 큼지막한 병어와 감자, 양파 넣고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서 자박자박 조려낸 병어찜입니다.


담백한 알도 들어 있습니다.


밥이랑 감자랑 으깨 먹으면 예술입니다.

그냥 밥에 감자 조금, 병어살 한조각 올려서 먹어도 좋구요~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병어살 한점 드셔보시죠~



어머니의 손 맛을 기억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바로 어머니가 해주는 음식이겠죠??

며칠만 참으면 또 고향에 가서 어머니가 해주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겠죠??

추석 명절 잘 쇠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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