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골프/충청도

[부여 식당] 부여 가족 여행할 때 갈 만한 쌈밥 "구드래돌쌈밥"

조범7 2014. 6. 14. 13:47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와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반찬 재활용에 대한 제보들이 많아서 맛집에서 그냥 식당으로 바꿨습니다.

저희처럼 대가족들이 큰 기대 없이 다녀오시면 무난한 곳일 듯 싶습니다.


작년에 가족들과 부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족 여행이 참 행복한 시간들이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서 아이들이 커가면서

어린이들 6명에 어른 8명이 다니게 되니 음식점 찾아가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최근에도 변산으로 여행을 잘 다녀오기는 했지만요~ ㅋ~

부여에 맛집을 검색을 해봐도 막국수 외 특별한 곳이 없는 것 같고

괜찮은 곳이 있는 것 같은데 대 가족이 가기는 힘든 분위기이고.....

어쨌든 그나마 부여 여행에서 제일 무난하게 먹었던 집입니다.

이 포스팅은 저희처럼 많은 사람들이 움직여야할 때 참고하십시오~!


위치는 낙화암과 백마강이 있는 부여 구드래 공원 입구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메뉴가 이것저것 많지만 저희는 저렴한 주물럭 돌쌈밥하고 불고기 돌쌈밥을 주문했습니다.

일반 쌈밥은 공기밥이 나오고, 돌쌈밥은 돌솥밥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관광지 식당이다보니 별 기대 안했는데 쌈이 신선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관광지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괜찮구요~

일반적인 맛집을 생각하면 많이 약한 수준입니다.


돼지고기 주물럭 3인분입니다.

보기에는 고기의 양이 좀 적어보이지만 

쌈이랑 반찬이랑 먹으니 많이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은 소고기 불고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돼지고기 주물럭에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된장찌개도 나옵니다.

맛은 무난했습니다~ ^^;;


돌솥밥이 나와서 더 괜찮습니다.

돌솥밥 치고는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요~


음식은 기대하고 가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 수준이구요~

별 기대없이 다녀오면 괜찮네~라는 소리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여 여행 사진 몇 장 올려드릴께요~

낙화암을 올라갔다가 내려가서 백마강 유람선을 탔습니다.

유람선에서 본 낙화암이네요~

구름이 참 멋지죠??


저희 식구가 머물었던 롯데 부여 리조트입니다.

아직까지는 주변에 갈만한 곳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사비궁에서 찍은 다정한 연인들 사진입니다.

인물이 없는 것보다 더 멋져보이죠?


백제 문화단지 안에 있는 사비궁의 멋진 목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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