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모습 <출처: 연합뉴스>
2010년 3월 26일 저녁 9시 45분경 TV를 보는데
갑자기 서해안에서 우리 함정이 침몰해서 구조하고 있다는 속보가 떴습니다.
이후 계속해서 조마조마 하면서 새벽까지 소식에 귀기울렸는데
만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어제보다 달라진 소식은 전혀 없네요~
소중한 대한민국의 청년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하루종일 답답했습니다.
돈있고 빽있으면 군대 안가는게 당연시되는 시대에.......
저 높으신 분들은 저 부모의 마음을 아시련지요???
지금까지의 방송보도를 보면 너무 뭔가를 숨기고 있다라는 생각이 강하게듭니다.
그렇다고 섣부른 추정보도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요~
실종자의 무사귀환의 기적이 일어나기만을 기원합니다.
이 사건의 진실이 꼭 밝혀지고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절대 두번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또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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