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하네요~

                                                                                                       <출처; 연합뉴스>

 

오늘 정말 반가운 뉴스가 나왔네요~

용산참사가 벌어진지 345일만에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유족측과 서울시와의 합의가 이루어졌답니다.

물론 이 나라 정부가 숨기고 싶어하는 진실까지는 밝혀지지는 못했지만...

해를 안넘기고 올해 해결이 되어서  어찌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용산사건을 들었을 때, 돈 더 받아내려고 경찰까지 죽였네...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알고보니 그건 미디어가 꾸며낸 소설이였습니다.

 

뭔가 하나라도 더 눈에 보이는 성과에 눈이 먼 높으신 정치꾼님들의 무리한 계획추진으로인해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과의 소통이 전혀 안 되었던 것이 원인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하청업체(용역)의 문제도 있었겠죠.

 

절대 두번 다시는 제 2의 용산 참사가 벌어져서는 안됩니다~!

지금 정부 정책에 대한 추진되어가는 모습들을 보면 이러한 불상사가 또 벌어질 수 있다는게 걱정입니다.

 

이번 사건의 해결에는 문규현 신부님과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님들

그리고 그곳에서 같이 고생하셨던 다른 종교계 분들의 힘이 컸습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 첫 모습인 5공화국시절부터 지금까지 암울한 시절에

항상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주시는 저런 분들이 계셔서

아직까지 사회가 유지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2009년 12월 마지막날 행복한 소식을 들을 수 있게되어 다행입니다~!!

용산에서 눈물흘린 모든 분들께 이제는 행복한 일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국민을 속이고 기만하려는 자세는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한마디, 추천 하나 남겨주시면 저에게는 제일 큰 힘이 됩니다.

늘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아래 손가락을 꾸~~욱 눌러보세요~ 행복해지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