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가 조금 넘은 시간 박태환 선수의 200m 경기를 지켜봤었습니다.
예선에서 기록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솔직히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지난번 400m 예선탈락 이후 이번 대회에서는 힘들겠구나 생각을 했었으니깐요~
뭐 결과는 아쉽게도 결선 진출 실패였습니다.
앞으로 1500m가 남았는데 남은 경기 열심히 해주시고
큰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일반적인 사람들 20세 때는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깐요~
예전에 베이징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가 운동하면서 힘들었다는 인터뷰를 본적이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상상할수 없는 노력과 압박감, 스트레스등에 대해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 중에 "우린 아직 젊기에~ 또 다른 미래가 있기에~" 라는 가사가 생각납니다.
박태환선수~ 앞으로 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으니 실망하지마세요!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추암 ; 촛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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