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선수 힘내세요~

오늘 로마 세계선수권 대회 400m 자유형 예선에서 아쉽게도 결선 진출에 실패했네요.

이제 대학 신입생이지만 그냥 신입생이 아닌 전 국민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스타여서 그런지

오늘의 실패는 누구보다도 선수 본인에게 큰 충격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네요.

지금 일본에서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승엽 선수나 예전에 메이저리그에서 고생했던 박찬호 선수등

여러 스포츠 톱스타들만이 느끼는 부담감과 실패했을때 듣는 질타.......

 

한번 잘하면 "와~" 하고 좋아하고 한번 못하면 "왜이래??" 하면서 질책하고....

꾸준히 기다리면 제 자리로 돌아올텐데......

박태환 선수의 전성기는 아직 멀었습니다. (이제 20살인데...)

그가 흘린 땀방울의 결과를 기다립니다!!

 

박태환 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