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맛집 5

[통영 맛집] 통영에 맛집이 없다구요?? 누가 그래요?? "수봉식당"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와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 처갓집이 경상남도 통영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는 못내려가지만, 그래도 가끔씩 내려가면 주변에 맛집들을 찾아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썩 마음에 드는 결..

[통영 음식점] 추운 겨울에 더 맛있는 물메기탕~ 시원합니다!! "이화식당"

결혼하고 지금까지 부부싸움을 해본 기억이 별로(?) 없네요~ 처음 와이프랑 티격태격 했던 때가 기억납니다. 결혼하고 처음 맞은 겨울 어느날.... 와이프: 메기탕이 먹고 싶다~ 나: 메기탕 좋지~ 잘하는데 있어?? 와이프: 통영가면 있어~ 나: 메기탕은 계곡이나 호수 옆으로 가야돼!! 와이프: 메기는 바다에..

[통영 특이한 식당] 오직 통영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우짜~ "항남 우짜"

예전에 스펀지 재방송을 보다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봤습니다. "통영에서는 [ ]와 [ ]를 섞어 먹는다" 제 처가가 통영인데 제 와이프도 처음 듣는 이야기랍니다~ 바로 처가에 전화해보니 다른 처갓집 식구들은 다 알더랍니다~!! "통영에서는 [우동]와 [짜장]를 섞어 먹는다" 가 정답이였는데요~ 짬짜면이라..

[통영 맛집]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찜 요리 전문점 "봉수골"

통영 처갓집에 내려가면 주로 먹는 음식이 멍게, 굴, 생선회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와이프가 어렸을 적 먹던 뽈찜이 먹고싶다면서 알려준 식당입니다. 위치는 용화사라는 절을 찾아 올라가면 큰 길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 보호수인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어 찾기는 ..

[통영 맛집] 조금 늦으면 내일까지 기다려야하는 "오미사꿀빵"

사실 처가가 경상도 통영인지라 1년에 몇차례는 통영에 내려간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오미사꿀빵을 맛본것은 이번까지 2번째입니다. 평일도 그러하지만 특히나 주말이면 점심시간을 조금 넘기면 여지없이 입구에 "오늘 만든 꿀빵이 다 떨어졌으니 내일 찾아주십시오!!" 라는 억울한 쪽지가 붙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