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맛집] 장흥에서 푸짐한 남도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신 녹원관"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와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주말 잘 보내셨죠??

요즘은 토요일, 일요일도 일하다보니 조금 에너지가 낭비되는 기분이 듭니다.

그래도 예전에 맛있게 먹고 저장해놓았던 자료들을 찾아서 하나씩 올리다보니

다시금 재충전되는 느낌이 드네요~ ㅋ~

오늘 포스팅할 곳은 맛의 고장, 장흥에서도 꽤나 유명한 한정식집입니다.

정남진으로 홍보하기 전에는 아는 사람들만 다녀가는 곳이였었는데...

요즘은 미디어가 워낙 발달되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더라구요~

이 곳은 현지에서 오랫동안 일하고 있는 친구의 제보로 부모님을 모시고 찾아갔답니다. 

위치는 장흥 군청 근처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1인당 2만원 정도하는 한정식입니다.

요즘 냉면 한그릇이 1만원이 훌쩍 넘는 시대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어떻게 나오느냐가 제일 중요하겠지만요~

다른 한정식집들하고 달리 주문하고, 10분 정도 기다리면 상째로 들고 나와주십니다~ 

한쪽씩 다시 나누어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반대쪽도 찍어보구요~ 

장흥 한우... 유명하죠??

남도에서는 생고기를 먹어줘야죠~ ㅋ~ 

꿈틀꿈틀 산낙지도 나왔네요~ 

큰 감흥은 없었지만 키조개 관자하고 숭어도 나옵니다~

장흥은 키조개, 한우, 매생이가 유명한 것 다 아시죠??

작은 전복 한마리도 나왔습니다. 

막 삶아낸 따끈한 돼지고기 수육도 있구요~ 

남도의 대표음식 홍어도 나와주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따끈한 굴전도 나오구요~ 

새콤한 홍어회무침도 나옵니다~

그 외에도 맛깔스러운 반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키조개랑 생고기도 한번 먹어보구요~ ㅋ~ 

묵은지, 돼지고기, 홍어로 제대로된 삼합도 먹어봅니다. 

어느 정도 먹다보면 시원한 조기매운탕이 끓여져나옵니다~!

수도권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차림상입니다~

물론 남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차림이지만요~ ㅋ~ 

명함도 한장 챙겨봤습니다.

새로운 한 주 잘 만들어가시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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