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음식점] 3대를 이어온 석쇠 돼지불고기!! "석곡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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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녀오신 분들의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제보가 들려오는 곳이네요~

다음에 다시 가보고 수정을 해야겠습니다.

어쨌든 아래 내용은 제가 예전에 다녀와서 올린 글이니 일부만 참고 해주세요.

오늘 새벽에 축구 보시느라고 밤잠 설치셨든 분들 많으시죠??

아쉽지만 이것이 대한민국 축구의 현재 모습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표팀 준비기간이 너무 짧았고, 선수 선발에 문제가 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쨌든 다음 월드컵은 미리 대비해서 2002년의 영광을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올라가는 곳 또한 유명한 맛집이랍니다. 

석곡이라는 지명은 잘 몰라도 이 식당 이름을 아는 분들은 꽤나 있습니다.

전 예전에 친구가 이 곳 보건지소에서 근무를 해서 와봤었는데,

이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왔답니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이 식당 앞에만 차들이 많습니다~

위치는 곡성군 석곡면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3대를 이어온 맛이라고 간판에 적혀있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곳~ 완전 사랑합니다~~ ㅋ~

석곡에 대한 이야기도 옆에 걸려 있습니다.

고속도로가 생겨서 좋은 장점들도 있지만, 지역 상권들은 죽어가는 단점들도 있죠??

이 곳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단일메뉴 식당입니다~!!

석쇠 돼지불고기를 주문하고 후식으로 밥을 먹는 시스템입니다.

남도의 유명한 음식점 답게 정갈한 반찬이 한상 쫘악~~ 차려집니다.

개인적으로 김치가 제일 좋았습니다~

석쇠돼지불고기 3인분입니다.

고기로 배를 채우기에는 양이 많은 분들에게는 좀 부족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저 정도면 수도권에서 느끼는 박하다는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양념한 돼지고기를 구워서 나오는데, 타지 않고 불향을 입혀서 구워나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일부는 탄 곳이 있을 수 있으니 탄 부분은 꼭 떼고 드셔야합니다~

공기밥을 시키면 구수한 된장국도 따라 나옵니다~!

그냥 우적우적~ 먹어보기도 하고, 상추를 뒤집어 쌈을 싸먹어보기도 합니다.

제가 예전에도 말씀드렸었는데, 상추로 쌈을 먹을 때 뒤집어 먹으면 약간의 식감이 달라진다고 했었죠??

다음에 쌈 드실때 한 번 시도해 보세요~ (믿거나 말거나~~ ㅋ~)

개인적으로 이 곳 또한 일부러 멀리서 찾아올만한 아주 뛰어난 맛집 수준까지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근처 여행길에 한 번쯤 들려봐도 참 좋은 곳이였습니다~!!

벌써 한 주가 다 지나가버렸네요~

무더운 여름날 감기, 장염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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