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골프/경기도

[수원맛집] 가격은 사악하지만, 예약안하면 먹기 힘든 해물탕 맛집!! "군포해물탕"

조범7 2014. 7. 11. 08:39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와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태풍 너구리가 다행히 대한민국을 벗어났네요~

이제는 태풍이 올라온다고 해도 예전보다는 더 걱정을 하게됩니다~ 

내 사업을 한다는 것이 참 쉽지 않다는 것을 하나씩 몸으로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 할 곳은 아주 유명한 전국구의 해물탕 집입니다.

전 좋은 누님덕분에 이 집이 뜨기 전부터 다녔었답니다.

 예전에는 착한 가격과 맛으로 인기가 좋았었는데,

점점 가격이 올라서 요즘은 사악한 가격과 맛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제목에서 적었듯이 예약을 안하면 음식을 맛보기 힘든 곳이랍니다.


위치는 수원 법원 사거리 근처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지도 참고해주세요


요즘은 어디든지 해물탕은 가격이 꽤나 부담스럽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고등학교 후배들과의 만남이라서 제가 기분좋게 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 곳 또한 여느 유명 맛집들 처럼 단일 메뉴로 밀어붙이는 곳입니다.

벽에는 원산지 표시가 살짝 되어있습니다.

잘 먹는 장정 5명이 모이는 날이라서 대짜로 주문했습니다~


따끈한 부침개를 먼저 내주시네요~ 


그리고 반찬에 쫘악~ 깔립니다. 


이 곳은 워낙 해물탕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반찬들은 별 관심을 안갖게 됩니다. 


그리고 해물탕이 나오기 전에 시원하게 끓인 미역국이 먼저 나옵니다. 


한잔씩 기울이고 나면 큼지막한 냄비에 해물을 쌓아서 테이블에 올려줍니다~ 


팔딱팔딱하는 랍스터도 한마리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문어하고 낙지도 한마리 들어갑니다~


옆에서 계속 해물을 먹기 좋게 손질해주시니 먹기 편하더군요~ 

대신 좀 정신없습니다~ ㅋ~


한 번 잘 끓여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해물들도 좋지만 시원한 국물이 참 좋습니다~


조개류하고 문어, 낙지는 오래끓이면 질겨지므로 키조개 껍질 위에 올려주십니다. 


다른 염장샷들 대신 통통한 랍스터 한조각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특이한 점 하나는 볶음밥을 주문하면 살짝 눌려진 밥으로 볶아줍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일반 밥으로 볶은 것보다 바삭바삭한 식감이 더 좋습니다. 


볶음밥에 새우도 넣어서 볶습니다~ 

아무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계산서를 보기 전까지는.... T.T

그래도 해물탕하면 한번쯤은 생각날만한 곳이랍니다.

주말 잘 보내시기를.....

 


댓글 한 마디, 추천 하나 남겨주시면 저에게는 제일 큰 힘이 됩니다.

늘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아래 하트를 꾸~~욱 눌러보세요~ 행복해지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