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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잘 지내고 계시죠??
날씨가 더워지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시원한 냉면, 열무국수, 콩국수 등등....
그리고 가끔은 시원한 판모밀이나 냉모밀국수가 생각이 납니다.
그 중에서도 광주에서 자주 다니던 모밀국수집이 가끔 생각이 납니다.
친한 친구가 판모밀하고 만두가 죽여주는 집이 있다는 제보를 줘서 후다닥 다녀온 곳입니다.
위치는 몇 곳의 체인점이 있는데 전 분당 수내동과 서현동을 다녀왔습니다~!
과천에도 최근 생기기는 했는데 분당에서 만큼의 감동은 좀....
아래 지도는 서현점입니다.
위치는 분당 우체국 근처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지도 참고해주세요.
입구에서 계속 만두를 만둘고 계십니다.
이것 저것 있지만 이 곳의 대표 메뉴는 판모밀하고 만두입니다.
돌냄비우동도 많이 드시기도 하더라구요~
메뉴판 옆에 원산지 표시도 해놓으셨습니다.
기본 반찬은 단무지, 깍두기, 매운 월남고추 피클이 나옵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금방 후다닥 나옵니다.
한 쪽 벽에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무즙 두 스푼, 파 한 스푼, 겨자 약간을 넣어야 맛있다고 해서 따라해봅니다.
모밀은 두 덩이가 나오는데 한 덩어리씩 넣어서 먹어야 퍼지지않는다고 합니다.
검은 메밀 껍질도 보이기는 하지만 메밀향이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밀가루와 배합을 해서인지 거친 느낌보다는 찰지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살얼음 동동 띄워진 육수(쯔유)에 모밀 한 덩어리 풍덩해서 흡입해주십니다.
제 입맛에는 육수의 단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이 곳에 자주 다녀가게 만든 메뉴는 바로 만두입니다.
한 판에 3,500원이면 분당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하면 과하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먹다보면 2-3판은 금방 후다닥 먹어치우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따끈따끈 막 쪄낸 만두이고 만두 피가 얇아서 그런지 더 식감이 좋습니다.
약간의 육즙도 보존하고 있고......
사람들이 많다는 것만 빼면 꽤나 괜찮은 곳입니다.
최근 여기저기 체인이 생기는 것으로 봐서 조금은 관리가 잘 안될 것 같다는 걱정도 됩니다.
새로운 한 주 잘 만들어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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