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8일은 북한의 포격에 의해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대한민국 해병대,
두 젊은이들의 영결식이 있는 날이였습니다.
휴전중인 대한민국의 현재의 모습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가슴아픕니다.
또한 내일 시행예정인 한-미 대규모 연합훈련은 또 어떤 식으로 반응이 나올까요??
미친 개를 궁지에 몰고, 몽둥이로 제압하려하면 더 미쳐 날뛸텐데......
제발 더 큰 충돌이 없어야할텐데요~
또한 그 곳에서 작업중에 생을 마감한 두분이 있습니다.
지난 천안함 사건때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지만 언론들로부터 버림받았던 금양호 선원들처럼,
잊혀져버리는 사람들이 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전 국민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가슴을 졸이고 있을때,
이 나라 국회의원 나으리들은 세비 5%인상을 한다고 하십니다.
아마 어수선한 틈을 타서 또한 자신들이 하고싶은대로 날치기를 하지않을까 걱정됩니다.
참, 답답하고 또 답답한 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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