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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제가 예전에 월급쟁이하던 시절 자주 다니던 추억의 맛집입니다.
오랜만에 그 때의 맛이 그리워서 며칠전 다녀왔습니다.
요즘 경기가 너무 힘들어서 자영업자들이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얼른 사회정의가 바로 세워져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웃고 사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위치는 명학역 뒷쪽 골목에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위치 참고해주세요.
주변이 공장지대이다보니 가격대가 아주 착합니다.
제가 4-5년전 다닐 때랑 변동사항이 없어보입니다.
이 곳의 맛의 비법이랍니다.
한쪽 벽에는 원산지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김치찌개 2인분과 제육볶음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제육볶음은 주방에서 불쇼를 해주시더라구요~
반찬은 그때그때 바뀌는 곳입니다.
원래는 식전에 맛있는 두부를 주시는데 이날은 늦게 찾아가서 다 떨어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저 가격에 요즘 세상에 달걀 후라이를 주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 사장님의 멘탈이 정말 궁금합니다.
반찬으로 주문한 불맛나는 제육볶음입니다.
오징어볶음랑 같이 주문해도 좋은데 집사람이 오징어를 싫어해서.... T.T
삼겹살로 추정되는 부위인 것 같고, 고기 상태도 잡내없이 좋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김치찌개 2인분입니다.
그릇에서 이 집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돼지고기, 스팸, 어묵, 꽁치, 우렁등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다 섞어서 내오는 섞어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 집은 돼지고기가 잡내없고 식감도 참 좋습니다.
이 곳은 집에서 먹는 슴슴한 국물이 제 입맛에 딱 맞는 곳입니다.
집밥이 생각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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