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골프/경기도

[상록수 맛집] 닭갈비먹으러 춘천까지 가지 않아도 되네? "안부자닭갈비"

조범7 2017. 1. 10. 17:19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와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안녕하세요. 

이 곳은 제가 점심때 가끔 닭갈비가 생각날때 다니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춘천까지 닭갈비를 먹으러 다녔었는데

왠만한 춘천에서 먹었던 닭갈비보다 훨씬 괜찮은 곳입니다.

위치는 상록수역 안산 본오주공아파트 정문쪽에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메뉴는 제가 좋아하는 단일메뉴 입니다.

원산지 표시도 되어있네요~


선도가 좋은 야채가 항상 나옵니다.


이 양배추가 이 곳의 색다른 아이템입니다.

약간 매콤하면서도 닭갈비와 잘 어울립니다.

닭갈비와 청양고추, 고추장의 조합도 좋습니다.


무난한 동치미도 있습니다.


닭갈비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이건 자주 다녀본 사람들의 노하우입니다.

미리 주문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수 있습니다. 


이 집만의 야채하고 청양고추를 살짝 올려서 쌈을 싸면 참 좋습니다.


닭고기를 먼저 먹고 야채와 양념을 남겨놓으면

거기에 우동사리나 쫄면사리를 추가로 넣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제 입맛으로는 쫄면사리가 제일 좋았습니다.



닭갈비를 먹다가 절반정도 먹었을때 미리 주문하면 이렇게 조리를 해주십니다.



이 곳의 쫄면은 항상 옳습니다.



그리고 그냥 나오면 서운하니깐 볶음밥도 볶아봅니다.

배가 불렀지만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바닥이 약간 노릿하게 누를 때쯤 박박~~ 긁어서 먹어주시면 됩니다.


볶음밥도 항상 옳습니다.


닭갈비가 생각나면 자주 찾아가는 곳입니다.

요즘 조류 인플루엔자(AI)로 닭 관련 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힘들어 하시던데 힘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