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골프/경기도

[안산 맛집] 잡내없이 담백한 흑염소 요리 전문점 "대부흑염소"

조범7 2014. 10. 31. 08:43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와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이용씨의 "잊혀진 계절" 때문에 유명해진 날.... 

혹시 10월의 마지막 날이 유명해진 유래를 아시나요??

아무튼 10월의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시기를.....


블로그에 올릴만한 꺼리가 없어서 쉬다보니 또 귀차니즘이 찾아오려고 합니다.

그래도 가끔은 뭔가를 올려야하기에 올 여름에 다녀온 곳을 포스팅해봅니다.

보양식이라는 것이 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어찌되었건 기분이라도 뭔가 좋아지는 느낌이 들기는 하죠~ 


보양식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 호불호가 갈리는 보신탕도 있고

국민 보양식인 삼계탕도 있겠지만, 오늘은 또 다른 보양식을 소개해드립니다.

소고기와는 다른 부드러움과 식감을 가진 흑염소요리입니다.


위치는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후문쪽에 있는 댕이골에 있습니다.

댕이골은 안산에서도 특성화된 먹자골목 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지도 참고해주세요.


아무래도 보양식이다보니 흑염소의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가격표 아래에 원산지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정갈하게 반찬을 내주시네요.


깻잎 절여놓은 것도 나오네요~


수육 중짜리가 나왔습니다.


취향에 따라 먹어주면 됩니다.

일단 보여주기 위해 깻잎이랑 팽이버섯이랑 올려서 쌈을 먹어봤습니다.


탕 2개를 시켜서 3개로 나누어서 먹었습니다.

잡내없이 진하고 깔끔한 국물이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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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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