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맛집]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기 좋은 담백한 순두부와 보리밥 정식 "이영희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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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월도 10일이나 지나버렸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죠??

지난 주에 좋은 분들과 모임이 있어서 포천에 다녀왔습니다.

모임 가기전에 아침 식사를 위해 지인 추천으로 다녀온 곳이랍니다.

위치는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 근처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지도 참고해주세요.

아침에는 순두부 보리밥 정식하고 해장국을 많이 드시는 것 같고

낮에는 쌈밥이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메뉴판 아래는 원산지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순두부 보리밥 정식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순두부를 작는 냄비에 담아서 내주시는데, 살짝 데워서 먹는 시스템입니다.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순두부 좋죠??

보리하고 쌀하고 섞어서 지어낸 밥도 내주십니다.

보리밥 정식답게 나물반찬들이 이것저것 많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략 이렇습니다.

반대쪽의 상황도 비슷합니다.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화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달걀 후라이도 부쳐내주십니다.

청국장도 같이 내주십니다.

보리밥은 나물넣고 쓱쓱 비벼서 먹어줘야죠??

아침이라 그런지 따듯한 순두부 한그릇이 제일 좋았습니다.

일부러 멀리서 찾아가기에는 좀 부족해보이지만, 

근처 지나시다가 한끼 해결하기에는 괜찮은 곳인 것같습니다.

새로운 한 주 잘 만들어 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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