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맛집] 깐깐한 맛집 블로거가 밥보다 더 자주 먹었던 왕만두 "수경왕만두"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와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벌써 9월이 되어버렸네요~

저도 새로운 사업을 한지 벌써 4개월니 지나 5개월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 곳은 제가 개업을 하면서 제일 많이 먹었던 메뉴입니다.

전에는 제가 개업할 곳에 바로 아래에 있어서 준비하면서 하루에 한번은 꼭 만두를 먹었습니다.

전 아무리 배고파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끼 대충 때우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굶었으면 굶었지..... ㅋ~

개업 준비할 때도 마찮가지였습니다~

다행히 제 입맛에 맞는 만두집이 아래있어서 빨리 후다닥 먹고 준비를 했었답니다.

아쉽게도 제가 개업후에는 이 곳 사장님께서 건물주에게 쫒겨 근처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서 

예전처럼 자주는 못가지만 가끔씩 입맛없을 때 다녀오는 곳이랍니다.

위치는 본오중학교 맞은 편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안산 근처에 몇 곳의 체인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곳이 본점이라고 하고, 친절한 주인장 부부의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곳입니다.

왕만두하고 찐빵은 개당 1000원씩 합니다.

메뉴판 아래 원산지 표시가 살짝 되어 있습니다.

돼지고기 원산지는 국내산입니다.

도너츠, 옥수수빵, 손만두도 팝니다.

이 곳에서 다 직접 만드는 것들이랍니다.

옥수수빵.... 술빵이라고도 했었는데, 오랜만에 보네요~

개인적인 입맛에는 찐빵도 좋았었지만 고기만두가 제일 좋았습니다.

다행이 운이 좋게도 만두가 다 떨어져 버려서 조금 기다려 막 쪄낸 만두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김치 왕만두입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묵은 김치의 식감이 좋습니다.

돼지고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김치 왕만두를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기 왕만두입니다.

크기도 크고, 만두피도 퍽퍽하지 않고 훌륭합니다.

야채들도 식감을 느낄수 있게 큼지막하게 썰어넣었습니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서 그런지 잡내는 없습니다.

예전에 안양에도 참 괜찮았던 왕만두집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유명세를 타더니 맛도 변하고 결국은 점포도 바뀌어버리더군요~

이 곳은 초심을 잃지않고 계속 좋은 곳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한 마디, 추천 하나 남겨주시면 저에게는 제일 큰 힘이 됩니다.

늘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아래 하트를 꾸~~욱 눌러보세요~ 행복해지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