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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나고 새벽에는 날이 꽤 싸늘 합니다.
이럴때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신도시들은 아무래도 오래된 맛집들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늘 포스팅 할 곳도 오랜 맛집은 아니지만, 짧은 기간에 손님들을 불러모으는 곳이랍니다.
곤드레하면 정선에서 먹었던 곤드레밥이 생각이 나지만
이 곳 또한 만족도가 높은 곳이였습니다.
위치는 동탄 옹달샘공원 옆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지도 참고해주세요.
아무래도 현지에 비하면 가격이 좀 비싸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아주 비싸다는 느낌은 안드네요.
요즘 워낙 물가들이 비싸서..... T.T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곤드레밥은 무한리필을 해주시는 곳이랍니다!!
입가심으로 부추전을 주문해봤습니다.
노릇노릇 식전에 먹기에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은 글쎄요?? 입니다~ ㅋ~
곤드레밥 3인분을 주문했더니 반찬이 쫘악~ 깔립니다.
특이하게도 명이나물하고 기름소금 안바른 구운 김이 나옵니다~
된장찌개하고 계란찜도 나옵니다.
특이하게도 유기그릇에 밥을 담아주십니다.
처음에는 에게게~~ 했는데 리필해주니 배가 부릅니다. ㅋ~
요즘은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 산마늘(명이)나물에도 쌈을 싸보구요~
막 구워낸 생김에도 싸봅니다.
따끈따끈한 밥에 따끈한 김에 싸먹는 맛.....
맛이 없으면 이상하겠죠???
휴가 아직 안 다녀오신분들은 막바지 휴가 잘 보내세요!!
그리고 며칠 지나면 또 빨간날이 오니깐 힘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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