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맛집] 우리 동네에서는 꽤나 유명한 곳, 구수한 해물된장찌개 "옛날식당"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와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연휴 잘 보내셨죠???

한주가 더 지나면 월드컵이 시작되네요.

이렇게 조용한 월드컵이 또 있었나 싶습니다.

축구가 인기가 없어진건지...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어두워서인지...

아마도 둘 다 일겁니다.

와이프가 밥하기 싫다고 하면 가끔씩 다니는 곳입니다.

안양권에서는 꽤나 유명한 곳이라서, 평일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야하는 곳이랍니다.

최근에는 토요일, 일요일은 안한다는 정보도 들리네요~ T.T

노병님의 포스팅도 참고해주세요~!

위치는 안양천 전파교 지나면 바로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가게 앞에 3대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길가에 주차하면 금방 딱지 떼이는 곳이니 조심하세요~!!

메뉴는 이런 저런게 있지만 점심시간에는 다 해물된장찌개를 주문합니다.

된장찌개가 8천원이면 좀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6천원때부터 다녔는데 갈 때마다 오르는 듯... T.T)

그리고 2인 이상이라는 말에 살짝 기분이 나빠집니다.

반찬은 그냥 평범합니다.

조미김, 계란찜, 양념게장, 무김치..

큰 감흥이 없는 달다구리한 동치미도 나옵니다.

그래도 이 곳에 줄을 서는 이유는 메인 메뉴인 된장찌개때문입니다..

한번 끓여나와서 테이블에서 다시 보글보글 끓여먹는 시스템입니다.

눈을 크게뜨고 보면 바지락, 키조개 꼭지, 오징어, 새우 같은 해물들이 들어가있습니다 

동료들하고 다녀왔을 때 찍은 사진이라서 앞접시에 덜어서 먹어줍니다.

평소에는 그냥 그릇에서 바로 떠먹지만요... ㅋ~

일반 고깃집에서 나오는 된장찌개하고는 달리 좀 더 구수한 깊은 맛이 납니다.

어쩔수 없이 약간의 달다구리한 맛도 조금은 나기는 하구요~ ^^;;

후식으로는 누룽지도 내주시네요~

메인 메뉴 하나만으로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곳이랍니다.

또한 물가 상승률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있는 음식점이기도 하구요~

새로운 한 주 잘 만들어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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