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맛집] 30년 전통의 부대찌개 명가 "석기정, 만안직영점"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와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벌써 2014년의 절반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큰 변화로 인해서 정신없이 지내온 5달......

다시 한 번 반성해보고 후회없이  지낼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곳은 제가 4년 정도 근무했던 곳에서 점심때 제일 자주 찾았던 음식점입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하고, 또 가끔은 가족들과도 다녔었습니다.

지금은 예전만큼 자주 다니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좋은 곳으로 오랫동안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위치는 만안경찰서 사거리에서 만안경찰서 올라가는 길 오른쪽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이 글은 당시 포스팅 목적으로 찍은 사진이 아니라서 아주 간단합니다.

반찬 사진도 없고, 먹는 염장샷도 없습니다~ T.T (이해해 주실꺼죠??)

노병님께서 예전에 소개시켜주신 글이 더 잘 포스팅이 되어있습니다. 

석기정에 여러 곳이 있지만 다른 곳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녀오신 분들 평으로는 이 곳이 제일 낫다고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믿거나 말거나~)

주차는 도로옆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주차비는 운전자 부담입니다~ ^^)

예전에는 부대찌개하면 송탄 김네집이 생각났지만 요즘은 이곳이 좀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부대찌개와 곱창부대찌개가 주 메뉴이지만 곱창드시는 분들은 대부분

곱창부대찌개를 주문합니다. 

특이하게도 이 곳은 부대찌개위에 냉이를 올려줍니다. 

냉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십니다.

라면은 먹다가 넣어도 되고, 처음부터 넣어먹기도 합니다.

또 다른 특이한 점은 돌로 된 그릇에 내옵니다.

그래서 석기정인가봅니다~ ㅋ~

어쨌든 보글보글 끓으면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오늘 같은 날 딱 생각나는 메뉴네요~

부대찌개를 주문하면 밥은 계속 리필을 해주시고

중간에 누룽지도 주시고 후식으로 매실차도 내주십니다.

주인장의 훈훈한 마음이 전해지는 곳이랍니다.

오랫동안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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