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골프/제주도

[제주 맛집] 돼지주물럭 반 + 한치주물럭 반이 진리!! "태광식당'

조범7 2014. 6. 5. 12:42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와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그나마 세월호 사건으로 조용하게(??) 6.4 지방선거가 끝났네요.

정치... 과연 정치라는 것이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봅니다.

정치하시는 높으신 분들이 언젠가는 대답을 해주시겠지만요~

이제는 제 자리로 돌아와서 열심히 살아가야겠습니다.


올해부터는 많이 상황이 바뀌어서 힘들지만, 작년까지는 참 멋지게 잘 살았던 것 같습니다.

가끔은 얘들이랑 여행도 많이 다녔었구요~

제가 좋아하는 골프도 많이 쳤었구요.... ㅋ~


오늘 포스팅 할 곳은 제주도에 있는 식당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민욱아빠님과 만나서 아이들을 위해(?) 고로케야에서 고로케 몇 조각을 먹고난 후

본격적인 저녁식사를 위해서 들린 곳입니다.


 민욱아빠님는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제주도에 계신 블로거로

독서도 많이하시고, 홍보없는 맛집을 소개시켜주시는 귀한 분이시랍니다.


이 곳은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꽤나 유명한 곳이랍니다.

위치는 관덕정 옆 사거리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이런 저런 메뉴가 있고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가격이 좀 있습니다.


이 곳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한치주물럭과 돼지고기 주물럭이라고 합니다.

민욱아빠님께서 한치 주물럭 1인분+돼지고기 주물럭 1인분씩 섞어서 주문하십니다~ 


밑반찬이 깔립니다.

여느 관광객들이 다니는 식당들 처럼 큰 감흥는 없습니다.


시원한 콩나물 국도 한그릇 나오구요~


제주에 왔으니 한라산 소주도 빠지면 서운하겠죠??


투하 대기중인 한치 주물럭 입니다.


먼저 돼지고기 주물럭을 넣고 익히다가 한치 주물럭을 넣는 시스템입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한치하고 야채부터 건져먹는 시스템입니다~

산지이다보니 맛있는 제주 돼지고기와 싱싱한 한치가 인상적입니다.


다 먹고나면 계란하나를 넣어줍니다~

물론 추가로 주문을 해야.... ㅋ~


그리고 다음순서는 밥을 볶아주십니다.


이미 배가 많이 부른 상태였지만 밥을 볶아서 다 먹어치웁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국수사리를 주문해봅니다.


이런 양념은 뭘 볶든 맛있죠??


저희처럼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는 양이 많은 편도 아니고, 가격적인 부담은 조금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니만큼 평균 이상의 맛은 유지하는 곳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간이 쫌 쎄고, 약간의 달달한 맛이 덜하면 어땠을까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지만요.....

민욱아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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