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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맛집] 조금 늦으면 내일까지 기다려야하는 "오미사꿀빵"

사실 처가가 경상도 통영인지라 1년에 몇차례는 통영에 내려간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오미사꿀빵을 맛본것은 이번까지 2번째입니다. 평일도 그러하지만 특히나 주말이면 점심시간을 조금 넘기면 여지없이 입구에 "오늘 만든 꿀빵이 다 떨어졌으니 내일 찾아주십시오!!" 라는 억울한 쪽지가 붙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