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골프/서울

[신공덕 맛집] 짜장면의 성지를 다녀오다 "신성각"

조범7 2016. 12. 25. 11:45













2016년 크리스마스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려봅니다.

이제부터는 마음에 드는 곳 위주로

핸드폰으로 간단히 올려보렵니다~

어차피 홍보없는 믿을만한 블로거가 추천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니깐요~

 

 

며칠전 점심을 굶고 1시간 30분을 달려서 신성각에

도착했답니다.

도착하지마자 재료가 떨어졌다고 문닫으려던 주인장~

안산에서 짜장면 먹으러 왔는데 정말 아쉽네요~하면서

돌아가려니 주인장이 푸른면(?)으로 한그릇 줄테니

그거라도 먹고가라고 합니다~

 

원래는 주문과 동시에 수타를 치는 집인데,

재료가 없다고 불은 면에 한그릇 공짜로 주시네요~

푸른(?) 면이지만 불맛이 나는 양념맛은 역시~~!!

조미료나 면발을 인위적으로 탱탱하게 만드는 첨가제는

안쓰는 곳이라서 다른 곳들과는 좀 다릅니다!

기존의 익숙한 짜장면들과는 차별화 된 맛 입니다.

 

다음에는 꼭 더 일찍 다녀와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