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골프/경기도

[안산 맛집] 푸짐한 버섯 샤브샤브 "사사리 버섯 샤브샤브"

조범7 2014. 5. 12. 16:23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와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컴백했습니다~ 꾸벅~!!

블로그를 잠시 쉬어야지 했는제 벌써 2년이 넘게 쉬어버렸습니다.

다시 돌아와야겠다고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는데,

이것저것 신경쓰고 벌려놓은 일들 때문에 이제서야 정신차립니다.


블로그 하면서 항상 고민했던 것들이 물론 지금도 비슷합니다.

수많은 블로그의 정보를 제 자신부터 믿지 못하는 환경~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정 못하는

2014년 대한민국의 여러가지 환경들~  T.T


어쨌든 시간이 허락한다면 일주일에 한두개씩이라도 예전처럼 포스팅을 해보려고합니다.

예전에 친했던 블친분들이 지금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객관적인 맛집 정보 전달을 위해서 힘내보렵니다.


제가 개업한 곳 가까운 곳에 괜찮은 맛집이 있어서

가까운 분들이 찾아오시면 주로 식사대접을 하는 곳이랍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주로 버섯샤브샤브를 내오는 곳입니다.

요즘 흔히 보는 다른 칼국수 샤브샤브 음식점에 비해서 가격은 좀 있지만

막상 음식을 접해보면 그런 생각이 안드는 곳이였습니다. 


여느 음식점 처럼 샤브샤브용 육수와 양파 샐러드가 나옵니다.


입가심용으로 양배추 샐러드도 나옵니다.


따끈한 야채전도 나옵니다.

어떤 음식점이든 따뜻한 전이나 달걀 후라이가 나오는 곳은 조금 더 점수를 받습니다!!


밑반찬은 간단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청양고추와 같이 절인 무 피클이 참 괜찮습니다.


2인분 샤브샤브치고는 참 푸짐하게 나옵니다.


소고기의 양도 다른 곳보다는 더 푸짐합니다.


추가로 주문한 노루궁뎅이 버섯은 옆에서 바로 썰어주십니다.


먼저 야채를 넣고나서 한번 끓이면서 소고기를 한점씩 먹어줍니다.

노루 궁뎅이 버섯은 살짝만 데치는 정도로 먹으라고 해서 일단 남겨둡니다.


맛보기 칼국수 면도 있네요~


야채와 아삭아삭한 양파 샐러드와 소고기를 같이 먹어줍니다.


버섯향이 진한 노루궁뎅이 버섯도 같이 먹어봅니다.


어느 정도 먹다가 칼국수 사리를 투하해서 먹습니다.


칼국수는 그냥 먹을만 하고 그냥 가기에는 뭔가 빠진 것 같아서 볶음밥을 1인분만 주문했습니다.


볶음밥은 직원분이 직접 먹음직스럽게 볶아주십니다.


역시 이런데서는 밥까지 볶아줘야 좀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2년만에 포스팅이라서 좀 느낌이 다르네요.

그리고 디카가 아니라 핸드폰 카메라여서 화질이 좀 구릴순 있습니다~ 

하지만 과장되지 않는 좀 더 진실된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일이 다 찾아뵙지 못하고 인사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답글, 답방은 자주 못할지도 모르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