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맛집] 잘 삶아진 보쌈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곳 "시골보쌈" 와이프랑 결혼해서 떡두꺼비 같은 두 아들들이 태어나고, 참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전라도 총각과 경상도 처자의 만남... 사실 쉽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문화적 차이도 있었지만 입맛의 차이가 꽤나 심했거든요~ 고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저와 풀뜯어 먹기의 달인이라고 할만한 와이프.... 저.. 맛집과 골프/서울 201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