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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블로거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조언을 구합니다.

조범7 2010. 8. 20. 06:32

여름휴가 이후 한동안 새로운 글을 못올렸던 이유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잠시 내가 무엇을 위해서, 누구를 위해서 이렇게 살아가는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해봤습니다.

 또 한동안 안 올렸었던 AS 계시판에 대해서도 어떻게 운영을 하는것이 좋은 것인지 결론을 못내렸습니다.

그래서 이웃님들께 좋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1. AS 계시판에 대한 향후 관리

 

   휴가 이후 예전에 맛집이라고 추천드렸던 곳들중에서 예전과 같지 않다는 곳을 몇 곳 다녀왔습니다.

   그 음식점이 그 때만 그런 것인지..... 아니만 제가 입맛이 바뀐것인지.....

   한번 다녀와서 아니라고 AS 계시판에 올리는 것도 좀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두번, 세번 가서 별로라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것도 좀......

 

   식당을 운영하는 분들도 다 누군가의 부모이고 형제일텐데,

   나쁘다는 평을 올리는 것도 못할 짓을 하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아예 AS 계시판에 글을 올리지 말라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AS 계시판은 없애고 그냥 맛집이라고 올렸던 글 위에

   빨간 글씨로 몇자 적어볼까 생각중입니다.

 

 

 

 

2. 다음 애드뷰와 연관된 문제

 

    언제부터인지 다음뷰 순위라는게 눈이 들어오더군요~

    무슨 기준으로 블로거 순위가 메겨지는것인지....

    원래 블로그로 돈을 벌어볼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관심을 끄게 되었지만

    블로거 300명을 줄을 세워서 돈을 준다는 것도 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소수 블로거들에게 줄 혜택들을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눠줄 수는 없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라도......

 

 

    절이 마음에 안들면 중이 떠나야하는것인지....... 쩝....

 

 

   

생각이 많아지니 머리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니 신경을 쓰기가 싫어집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이웃님들의 현명한 조언이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다음주에는 새로운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