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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항이 요즘 엄청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에 진짜 한적한 시골 항구였었는데요.....
그때 작은 포장마차에서 새우튀김을 팔던 유명한 집이 있었는데
이제 가보니 그 거리는 새우튀김 가게로 북적북적하게 바뀌었고
그 때 유명한 집은 근처에 한칸의 가게에서 장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맛이야 비슷비슷 하겠지만 저희는 예전에 찾았던 가게를 찾아갔습니다.
위치는 대포항 입구 초입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한쪽에 가격표가 붙어있습니다.
튀김을 한번 튀겨놓은 상태로 주문을 하면 다시 튀겨주십니다.
여름철 영업시간은 좀 다른가봅니다.
저희는 이것저것 포장을 해서 바닷가에서 먹었습니다.
멋진 뷰를 보면서 먹는 튀김의 맛.....
아이들은 여행중 제일 맛있었던 음식이 새우튀김이라고 하네요~ T.T
근처에 다녀오실 일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들려보셔도 좋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