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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맛집] 예약하지 않으면 먹기 힘든 갑오징어 찜 "조선시대"

조범7 2017. 2. 13. 18:31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와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안녕하세요.

이 곳은 오래전부터 꼭 한번 다녀와보고 싶은 곳이였는데 

예약하지 않으면 먹기 힘들고, 일요일은 쉬는 곳이라서

목요일 오후에 시간을 내서 다녀온 곳이랍니다.

위치는 안양체육관 뒷골목 주택가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가격표는 대충 이러합니다.

원산지 표시도 되어있습니다.


일단 저희는 갑오징어찜 대짜리를 주문했습니다.

미역국하고 반찬들을 내주십니다.



새송이버섯하고 토마토가 들어간 샐러드입니다.



흑임자 소스가 올라간 연근 요리입니다.



시원한 백김치도 있습니다.



사과가 올려진 샐러드입니다.



따끈한 부침개도 부쳐서 내주십니다.

추가하려면 비용을 내야한다는..... T.T


갑오징어 대짜리입니다.

갑오징어, 낙지, 곤이, 전복, 새우 등등 이런 저런 해물들이 들어있습니다.


낙지 아래에는 큼지막한 갑오징어가 보입니다.


큼지막한 갑오징어라서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습니다.

제 입맛에는 작은 국내산 갑오징어가 더 좋았습니다.

향이 없는 큼지막한 갑오징어.... T.T


찜에는 볶음밥이 빠지면 서운하겠죠???


후식으로 오미자 차를 내주셨습니다.


기대만큼은 아니였지만 가까운 곳에 계시는 분들이 한번 다녀오시기에는 무난한 곳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