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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무더운 여름날이 온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무더운 여름이면 콩국수가 그리웠었는데 요즘은 막국수에 필이 꽃혀서 그런지
맛있는 막국수 한그릇이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최근 제 포스팅에서 제일 자주 등장하는 절친이 소개시켜 준 곳입니다.
역시나 그 친구 집 근처에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제가 불려가야 하는 곳입니다.
위치는 용인 동천동 주민센터 근처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지도 참고해주세요.
역시나 주말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줄을 서는 모습에 더 기대를 해봅니다.
주문을 하면 그 때 준비를 해서 내오는 곳이라서 주문후 약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메뉴판 아래는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겨울이면 따뜻한 면수도 내오는 곳이라니 더 기대감이 커지네요.
한쪽에는 정기휴일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반찬은 무 초절임과 살짝 익어서 아삭아삭한 열무김치입니다.
맛있는 막국수에 더 이상의 반찬은 사치이죠???
입가심으로 주문한 메밀부침입니다.
강원도에서 먹었던 그런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야박하지 않게 두장을 부쳐주셔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친구가 주문한 비빔막국수입니다~!
보통 크기인데도 푸짐하게 잘 내주십니다~!
친구에게 잘 비벼보라고 하고 전 한젓가락 맛을 봤습니다.
맛있는 비빔막국수 맛이네요~ ㅋ~ (양념맛이라는... ㅋ~)
제가 주문한 물막국수입니다.
동치미하고 육수를 섞은 듯한 국물이네요~
역시나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한사발 해서 더욱 좋습니다.
뚝뚝 끊어지는 메밀면이고, 밀가루와의 배합을 잘해서 부드러운 느낌도 납니다.
이 정도면 멀리 강원도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될만한 수준입니다~!
한동안 평양냉면의 매력에 빠져서 살 때가 있었는데,
아마도 올해는 막국수의 매력에 빠져들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막국수의 세계는 참으로 다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근처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다녀오셔도 좋을만한 곳이랍니다.
2014년의 나머지 절반도 멋지게 만들어가시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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