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하는 날입니다.
잘 살펴서 좋은 후보에게 소중한 한표 행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전 내일 오전에도 정상근무한다고해서 출근했다가 오후에는 꼭 투표하러 가야겠습니다.
내일 이후에는 밤낮 가리지않고 시끄럽게 하는 확성기 소리,
정책은 없고 서로를 헐뜯기 바쁜 저질 선거문화,
사거리라면 모든 귀퉁이를 막고 교통체증을 유발시키는 모습들,
수많은 사람들을 동원하여 의미없는 인사를 시키면서 손 흔들며 구벅구벅하는 모습들....
선거끝나면 목에 깁스를 하고 안하무인식으로 행동하는 모습들....
그러한 모습들을 안 볼 수 있겠죠~
언제까지나 이러한 선거문화를 당연시해야할지.....
또한 시도지사, 교육감 외에는 아무도 관심없는 정책이 없는 정당대결 양상의 선거전....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쨌든 꼭 투표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편가르기식의 판단은 자중해야겠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좌,우로 갈려가는 것을 보면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지난번 여행때 산사에서 풍경소리를 들었었는데 이웃님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기를....
풍경소리가 궁금하시면 동영상을 클릭해보시기를....